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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운 스님 (1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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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고따마의 제자들은 항상 잘 깨어 있다.밤이나 낮이나 언제나 그의 마음은 수행을 기뻐한다.위불제자 (爲佛弟子)상오자각 (常悟自覺)일모사선 (日暮思禪)락관일심 (樂觀...; 2019.11.07 17:23 일운 스님

: 마음; 겨울비 내리는 불영산사삼층 석탑 외로이 밤은 깊어가는데,먼 산에서 들려오는 목탁새 소리에비에 젖은 산사의 도량을 깨우네.밤을 새워 내린 겨울 비는 불영지 얼음...; 2019.10.31 16:49 일운 스님

: 마음; 곡주나 과일주 등의 취기 있는 것에 취하는 사람,그 사람은 바로 이 세상에서자신의 뿌리를 파내는 것이다.逞心犯戒 (령심범계)迷惑於酒 (미혹어주)斯人世世 (사인세세...; 2019.10.24 16:45 일운 스님

: 마음; 봄이면 온 도량에 매화꽃 만발하고가을이면 나무 잎새마다 오색단풍 눈부시네.여름엔 청량한 바람 불어 청풍납자 정진 돕고겨울이면 눈 내리는 산사적막하기 그지없...; 2019.10.17 18:02 일운 스님

: 마음; 筆蔥...; 2019.10.10 18:37 일운 스님

: 마음; 그러나 이것이 제거되고뿌리째 뽑히고 폐기된 님,그는 밤이나 낮이나참으로 삼매를 얻는다.一切斷欲 (일체단욕)載意根原 (재의근원)晝夜守一 (주야수일)必求定意 (필...; 2019.09.19 15:32 일운 스님

: 마음; 그대는 자신을 섬으로 만들어라.서둘러 정진하여 현명한 님이 되라.티끌을 날려 버리고 허물을 여의면, 그대는 천상계의 고귀한 곳에 이르리.當求智慧 (당구지혜)以然...; 2019.09.05 15:52 일운 스님

: 마음; 아, 우리는 아주 안락하게 산다.우리의 것이라고는 결코 없어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하느님들처럼 기쁨을 음식으로 삼아 지내리라.我生已安 (아생이안)淸淨無爲...; 2019.08.22 16:24 일운 스님

: 마음; 물거품을 보는 것처럼,아지랑이를 보는 것처럼,이 세상을 보는 사람을죽음의 사자는 보지 못한다.當觀水上泡 (당관수상포)亦觀幻野馬 (역관환야마)如是不觀世 (여시불...; 2019.08.08 15:38 일운 스님

: 마음; "나는 여기서 우기도 여기서 겨울도 여름도 지내리라"라고어리석은 자는 생각하니그 위험을 깨닫지 못한다.서당지차 (暑當止此)한당지차 (寒當止此)우다무려 ...; 2019.08.01 15:42 일운 스님

: 마음; 성급하게 일을 처리하면,진리에 서 있는 님이 되지 못하니현명한 자라면 옳고 그름의그 양자를 분별해야 하리.好經道者 (호경도자)不競於利 (불경어리)有利無利 (유리...; 2019.07.25 17:50 일운 스님

: 마음; 사람은 믿음에 따라 보시하고기쁨에 따라 보시한다.다른 사람에게 얻은 마실 것과먹을 것에 불만을 품는 사람은밤이나 낮이나 삼매를 얻지 못한다.若身布施 (약신보시...; 2019.07.18 16:12 일운 스님

: 마음; 연설에 능하고용모가 뛰어나다 하더라도시기하거나 간탐하거나 교활한 자는훌륭한 님이 아니다.所謂端正 (소위단정)非色如花 (비색여화)慳嫉虛飾 (간질허식)言行...; 2019.07.11 17:46 일운 스님

: 마음; 사랑스런 벗이여, 이와 같이 알라.악한 원리는 난폭하다.탐욕과 부정이 그대를 오랜 세월고통으로 괴롭히게 하지 말라.人如覺是 (인여각시)不當念惡 (불당염악)愚近非...; 2019.07.04 18:35 일운 스님

: 마음; 지상에서의 유일한 왕권보다천상계로 가는 것보다전 세계를 지배하는 것보다진리의 흐름에 든 것이 탁월하다.夫求爵位財 (부구작위재)尊貴昇天福 (존귀승천복)辯慧世...; 2019.06.27 16:58 일운 스님

: 마음; 항상부끄러움을알고청정을찾고집착을여의고겸손하고식견을갖추고청정한삶을사는것은어렵다.廉恥雖苦(렴치수고)義取淸白(의취청백)避辱不妄(피욕불망)名曰潔生(명...; 2019.06.20 15:31 일운 스님

: 마음; 그모든티끌보다더욱더러운것,최악의티끌은무명이다.이러한티끌을버리고수행승들이여,티끌을여의어라.垢中之垢(구중지구)莫甚於痴(막심어치)學當斯惡(악당사악)比...; 2019.06.13 15:28 일운 스님

: 마음; 부끄러움을모르고까마귀처럼교활하고무례하고파렴치하고뻔뻔스러운오염된삶을사는것은쉽다.苟生無恥(구생무치)如鳥長㖨(여조장록) 强顔耐辱(강안내욕)名曰...; 2019.05.30 18:17 일운 스님

: 마음; 그러나그것은안온한귀의처가아니고그것은실로최상의귀의처가아니다.그것에귀의한다고해서일체의고통에서벗어나는것은아니다.自歸如是(자귀여시)非吉非上(비길비...; 2019.05.23 16:38 일운 스님

: 마음; 그것을끊고뿌리째뽑고완전히제거하고악의를여읜지혜로운님이훌륭한님이라불린다.謂能捨惡(위능사악)根原已斷(근원이단)慧而無恚(혀이무에) 성낼오謂端正(...; 2019.05.16 15:42 일운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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